오는 4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부산시립교향악단 기획음악회 ‘줌인(ZOOM-IN)’[사진=부산시립교향악단 제공]
부산시립교향악단 기획음악회 ‘줌인(ZOOM-IN)’[사진=부산시립교향악단 제공]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부산시립교향악단 기획음악회 ‘줌인(ZOOM-IN)’이 오는 4일 관객과 만난다. 

1962년 창단돼 올해 6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은 오는 4일 오후 5시 기획음악회 ‘줌인(ZOOM-IN)’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단원들로 출연진을 구성하는 ‘실내악 공장’이라는 공연 브랜드와 함께 조금 더 세부적으로 부산시향을 소개하는 ‘줌인(zoom in)’을 마련한다.

첫 무대로 부산시립교향악단을 대표하는 임홍균 악장이 피아니스트 홍민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홍민수는 통찰력 있는 음악성과 견고한 연주로 주목받는 부산 출신으로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하며 제580회 정기연주회 협연자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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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임홍균은 파리시립음악원과 파리고등국립음악원 및 동 음악원 실내악 과정을 졸업한 뒤 독일 베를린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객원 악장으로 꾸준히 무대에 오르다가 2018년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 악장으로 교향악단의 실내악 시리즈 프로그램 기획도 겸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홍민수는 일찍이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해 재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과 2014년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페루치오 부조니 콩쿠르 3위 입상, 2017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네덜란드에서 열린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 입상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 대표 작곡가인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137 중 제3번’과 오스트리아 출신 미국 작곡가 코른골드의 ‘헛소동 중 4개의 소곡’, 폴란드 작곡가 루토스와브스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수비토’, 벨기에 출신 프랑스 작곡가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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