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건축탐구집 - '부부 금실이 좋아진 집'
29일 밤 10시 45분 EBS1 방영

[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29일 방송되는 EBS 다큐멘터리 '건축탐구 - 집'에서는 '부부 금실이 좋아진 집'라는 주제로 방송된다.

당신은 어떤 집에 살고 있나요?

집을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이 보인다고도 한다. EBS 다큐멘터리 '건축탐구 집'은 집과 사람,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진정한 집의 의미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사진=EBS '건축탐구 집' 캡처
사진=EBS '건축탐구 집' 캡처

경기도 양평 산자락에 위치한 한 주택 단지. 개성 강한 부부의 요새 같은 안식처가 숨어있다. 밖에선 잘 보이지 않지만, 대문으로 들어가면 드러나는 삼각형 모양의 집. 집 뒤편의 옹벽에 맞춰 집을 배치하고 탁 트인 풍경을 보기 위해 형태를 잡다 보니
자연스럽게 삼각형 집이 탄생했다는데.

그런데 삼각형 집이 한 채가 아닌 두 채다. 생활 패턴과 취향, 성격까지 다른 부부가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한 울타리에 각 집 살이. 따로 살며 서로 더 행복해졌다는 부부의 삼각형 집을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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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건축탐구 집' 캡처
사진=EBS '건축탐구 집' 캡처

산과 바다 갯벌을 품은 섬, 인천 강화도. 불같이 성격 급한 남편과 물같이 차분한 아내가 사는 화수가(火水家)가 있다. 아파트에 살 때는 각자 생활하기에 바빴던 부부. 7년 전 함께 집에 짓고 살면서 이제는 서로가 없으면 안 될 사이가 됐다.

겉보기엔 아담하고 소박한 분위기의 단층 주택. 그런데 한옥 대문과 콘크리트 담장, 스페니시 기와가 묘하게 어우러진 외관에
아픈 아내의 건강을 회복시켜 준 황토방과 이웃 사랑방이 된 툇마루 등 곳곳에 반전의 공간들이 숨어있다.

부부 금실이 좋아진 비법을 그들의 집에서 찾아본다.

한편 '건축탐구 집'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5분에 EBS1TV와 수요일 밤 9시에 EBS2TV 채널에서 방송된다.



 
조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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