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 29일 클래식 주요 공연 일정
강석원, 곽지승, 구윤정 독주회, 게임음악콘서트 등 다양한 음악적 구성

[문화뉴스 이기찬 기자] 11월의 절반이 벌써 지나갔다. 단풍을 비롯한 가을 풍경들이 저물어가면서 서서히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번에는 새로운 계절과 어울리는 명품 연주자들의 연주회 네 편을 소개한다.  

강석원 귀국 클라리넷 독주회 (11월 17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사진 = 강석원 리사이틀 포스터 / 투픽스 제공
사진 = 강석원 리사이틀 포스터 / 투픽스 제공

클라리네티스트 강석원이 독주회로 팬들을 찾아간다. 

강석원은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중앙음악콩쿠르, 코리아헤럴드콩쿠르, 영창뮤직콩쿠르 등 국내 유수한 콩쿠르에서 1위를 석권하며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또한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등 다수의 전문교향악단에서 객원단원으로 연주하며 실력을 입증받아왔다. 암스테르담 유학 이후엔 Bach Orchestra of Netherlands에서 객원 수석으로 세계의 무대에서 연주했다. 현재는 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 솔로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톨드 루토슬라프스키(Witold Lutoslawski), 카를로스 과스타비노(Carlos Guastavino), 클로드 드뷔시(Claude Debussy),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프란시스 폴랑크(Francis Poulenc)의 곡들로 구성되었다.

 

게임음악콘서트 - 부산 (11월 22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사진 = 게임음악콘서트 포스터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공
사진 = 게임음악콘서트 포스터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공

김응두가 지휘하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게임 ost곡들로 공연을 펼친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1974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 특별연주, 지방연주, 야외연주 등 연간 30여 회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관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2000년에는 KBS FM한국 우수연주단체에 지정되어 CD를 제작하였으며 21년 3월 제3집을 내며 지속적으로 음반 제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추억의 게임 '버블보블', '이얼쿵푸',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테트리스', '리니지' 등 다양한 게임 속 음악들이 편곡되어 선보여진다. 편곡은 서순정, 이문석, Ralph Ford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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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정 피아노 독주회 (11월 28일, 세라믹팔레스홀)

사진 = 구윤정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 / 현대문화기획 제공
사진 = 구윤정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 / 현대문화기획 제공

피아니스트 구윤정도 독주회 소식을 알렸다.

구윤정은 1998년 조선일보 콩쿠르 고등부 1위를 시작으로 2004년 베를린 Berliner Klavierwettbewerb 2위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수상경력을 가진 실력파 아티스트다. 현재 경희대, 전남대, 경북대 등 국내 다수 대학교에 역임했으며 피아니스트 구윤정 유튜버 채널을 운영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마찬가지로 거장들의 곡들이 연주된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이삭 알베니즈(Isaac Albeniz),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 쇼팽(Chopin)의 곡들이 준비되었다.

 

곽지승 플루트 독주회 (11월 29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사진 = 곽지승 플루트 독주회 포스터 / 예인예술기획 제공
사진 = 곽지승 플루트 독주회 포스터 / 예인예술기획 제공

플루티스트 곽지승이 독주회를 개최한다.

곽지승은 15세에 미국 내세녈 플루트 협회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 수상하였으며, 그 해의 작곡가가 선출한 최우수 연주자상과 제프리 길버트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독일 Berlin Philhamonic Hall에서 한국남북 통일기원 콘서트로 Berliner Symphoniker 오케스트라와 협업한 바 있으며, 카네기 홀에서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Franz Schubert),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 Saens), 아람 하차투리안(Aram Khachaturian)의 곡들로 편성되어 있다.



 
이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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