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잡이부터 참치잡이...바닷가 사람들의 삶 조명
오는 11월 9일 밤 10시 50분 EBS 1TV 첫 방송

사진=EBS '인간과 바다' 제공
사진=EBS '인간과 바다'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EBS가 신규 프로그램 '인간과 바다'를 선보인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EBS '인간과 바다'는 거친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바닷가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다.

유럽 해양 어업 역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핀란드의 청어잡이부터 아프리카 서북부 모리타니의 문어잡이, 아르헨티나의 홍어잡이, 목숨을 걸고 참치잡이에 뛰어드는 필리핀 제너럴 산토스와 물고기를 말리고 저장하는 지혜를 터득한 스리랑카 등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세계 곳곳의 바다를 누비는 사람들의 거칠고 생생한 삶의 모습과 함께 바다와 더불어 공생하는 그들이 바라고 원하는 행복의 가치는 무엇인지 그 의미를 재발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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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인간과 바다' 제공
사진=EBS '인간과 바다' 제공

또한 수백 년 동안 이어온 원시어업부터 해양 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 등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삶의 모습과 우리가 미처 몰랐던 바다 속 깊은 곳의 생태계까지 영상으로 기록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는 ‘인도네시아, 전통 참치잡이의 길을 잇다’ 편이 방송된다. 인도네시아 소순다열도 플로레스섬 동쪽 끝에 자리한 항구 라란투카 사람들은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 방식으로 참치를 잡는다. 연을 띄워 날리는 전통 연날리기 참치잡이 방식과 대나무낚시 참치잡이 방식으로 황다랑어와 가다랑어를 잡는다. 전통의 방식을 지키며 참치를 잡는 인도네시아 라란투카 사람들의 삶을 만나 본다.

한편 '인간과 바다'는 오는 9일부터 매주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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