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공감할 수 있는 기획전
서울의 주거 정책 변화, 다양한 집 종류, 주거 인식의 변화를 주제로 총 3부 구성

사진 = 서울생활사박물관 제공
사진 = 서울생활사박물관 제공

[문화뉴스 이현기 기자] 서울생활사박물관이 해방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서울에 지어졌던 다양한 집과 그 안에서 살아온 서울시민의 생활 변화를 들여다보는 전시 '서울살이와 집'을 개최한다. 

해방 이후 오늘날까지 70여 년간 서울은 비약적인 경제 성장과 함께 빠르게 도시화했다. 그에 따른 인구 과밀로 발생한 주택난 해결을 위해,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의 모습을 바꿨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2023년 4월 2일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서울생활사조사연구 '서울시민의 주생활'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 서울, 서울사람, 서울집'에서는 서울 시역의 확장, 서울로 집중되는 인구로 복잡해진 서울의 모습과 부족해진 집을 짓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 생활의 변화를 야기한 제도와 가구 및 가전의 등장을 연표와 정보 그림(인포그래픽)을 통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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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 서울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아왔을까'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집들 중 대표적인 도시형 한옥, 재건주택, 2층 슬라브양옥, 아파트라는 4종류의 집을 소개한다. 각 집의 안과 밖의 모습, 그 안에서 살아가는 서울시민의 삶을 영화와 미술작품, 실제 크기로 재현된 연출 공간으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3부 : 서울사람들이 살고 싶은 집'에서는 기본적인 삶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집을 원하던 사람들이 점차 집 자체의 재화적 가치에 집중하게 된 모습들을 광고 키워드의 변화로 살펴본다.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이루어지는 생활의 변화들이 다시 우리가 살고 싶은 집의 모습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 설문조사의 결과를 통해 알아본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생활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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