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의료진 영입, 진료과목 확장, 최신 의료장비 도입 등 적극적 투자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원광종합병원 김수산 행정원장
원광종합병원 김수산 행정원장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우리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코로나19(COVID-19)의 걷잡을 수 없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의료기관의 중요한 역할을 실감할 수 있었다. 더욱이 민간 병원들이 앞장서서 공공의료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정부의 의료정책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의료분야는 더 이상 민간영역이 아닌 공공의 영역에 훨씬 가깝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화성시 동부지역에 위치한 원광종합병원의 김수산 행정원장은 2020년 1월부터 지금까지 COVID-19와 사투를 벌여온 의료행정 분야의 전문가다. 선별 진료소, 호흡기 클리닉, 국민안심 병원, 감염병 전담 병동, 재책 치료, 확진자 대면진료, 원스톱 진료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각종 정부의 정책들을 빠짐없이 수행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원광종합병원은 그동안 목표를 가지고 각종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수많은 관련 부서 간 회의, 실행을 위한 계획 수립, 자체 시뮬레이션, 구성원들의 설득과 협력 등의 준비를 마치고 실행에 옮겨왔다.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휴가는 물론 휴일, 주말까지 반납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선봉에 김수산 행정원장이 있었다.

김 원장은 “지역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게 됨으로써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마음이 환자들이나 지역주민들에게도 전달됐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원광종합병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을 계기로 어려울 때 항상 찾을 수 있는 믿을 만한 병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당연히 내원하는 환자가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면서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진료과목을 확장하고, 최신 의료장비들을 도입하고.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시설 개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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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러한 긍정적인 투자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각종 공공 성격의 의료지원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결국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통해 원광종합병원이 지역사회에서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우수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원광종합병원은 처음 개원했을 당시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인 편리한 병원, 신뢰할 수 있는 병원, 다양한 진료과를 갖춘 병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변화해 나아가고 있다. 

공간 문제로 다소 불편했던 건강검진센터를 확장했고, 최신 MRI(3.0T)를 추가 도입했다. 수술실을 기존 2실에서 4실로 확장하고, 신경과(Ⅰ,Ⅱ), 비뇨기과, 내과(Ⅳ,Ⅴ), 보건 관리 대행 등 다양한 진료영역을 확대했다. 주변의 걱정과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사회를 설득해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이러한 결정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업그레이드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우리나라 호흡기 분야의 전문가인 정은택 박사를 어렵게 병원장으로 영입했다. 관절 분야의 권위자인 정형외과 문형태 진료원장, 척추분야의 전문가인 김헌 진료부원장과 함께 진료 분야의 영역에서 원광종합병원이 한발 더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수산 행정원장이 말했던 ‘필수 의료의 공공성’과 ‘선순환’이라는 단어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다. 보건 의료 영역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야 하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미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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