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유행으로 클래식한 디자인 스니커즈 사랑받아

'요즘 뜨는 운동화' 아디다스와 아식스를 착용한 스타들 / 사진=김나영, 블랙핑크 제니, 레드벨벳 조이, 정호연 SNS
'요즘 뜨는 운동화' 아디다스와 아식스를 착용한 스타들 / 사진=김나영, 블랙핑크 제니, 레드벨벳 조이, 정호연 SNS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레트로의 유행으로 클래식 스니커즈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아디다스의 삼바가 대표적인 예. 1950년, 전 세계에 첫 등장을 알린 아디다스 삼바는 얼어붙은 날씨에도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후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탈바꿈해 헤리티지가 살아 있는 클래식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아디다스 삼바는 삼바 비건, 삼바 ADV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다. 그중 오늘 소개할 스니커즈는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삼바 비건이다.

삼바 비건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인조 가죽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오리지널 모델과 동일한 T-토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삼바 비건을 즐겨 신는 벨라 하디드와 헤일리 비버 / 사진= 벨라 하디드, 헤일리 비버 SNS
삼바 비건을 즐겨 신는 벨라 하디드와 헤일리 비버 / 사진= 벨라 하디드, 헤일리 비버 SNS

삼바 비건은 벨라 하디드, 헤일리 비버 등 톱 모델 겸 셀러브리티가 사랑하는 스니커즈로 알려졌다. 

벨라 하디드는 스포티한 룩에 니삭스와 함께 삼바 비건을 매치해 클래식한 무드의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반면, 헤일리비버는 페미닌한 플라워 패턴의 롱 원피스에 삼바 비건을 매치해 활용도 있는 매력적인 룩을 연출했다.

러블리한 룩에 아디다스 삼바 비건을 매치한 김나영 / 사진=김나영 SNS
러블리한 룩에 아디다스 삼바 비건을 매치한 김나영 / 사진=김나영 SNS

아디다스 유행에 국내 스타들도 빠질 수 없다. 

패셔니스타 김나영은 삼바 비건을 활용해 유니크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체크 패턴의 핑크 미니스커트에 블랙 크롭 재킷을 입어주어 걸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이에 발목 위로 오는 블랙 컬러의 양말과 함께 삼바 비건을 매치해 러블리한 룩을 완성했다. 

편한 데일리 룩에 아디다스 삼바 비건을 착용한 정호연 / 사진=정호연 SNS
편한 데일리 룩에 아디다스 삼바 비건을 착용한 정호연 / 사진=정호연 SNS

톱 모델에서 배우로 자리매김한 정호연은 카고 팬츠를 연상케 하는 카키 컬러의 팬츠와 블랙 반팔 티로 편안한 데일리 룩을 보여줬다. 질끈 묶은 머리로 발랄한 무드를 주었고, 모노그램 패턴이 돋보이는 루이비통의 숄더 백으로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편안한 룩에 삼바 비건을 착용해 '꾸안꾸'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주요기사

아디다스 벨로 삼바를 착용한 제니 / 사진=블랙핑크 제니 SNS
아디다스 벨로 삼바를 착용한 제니 / 사진=블랙핑크 제니 SNS

이외에도, 블랙핑크 제니가 아디다스 블랙 벨로 삼바를 착용해 화제를 모으며 삼바의 인기에 힘을 실었다.

'렉쏘공'의 주인공 렉토의 컬렉션과 코디한 뉴발란스 574 / 사진=렉토 SNS
'렉쏘공'의 주인공 렉토의 컬렉션과 코디한 뉴발란스 574 / 사진=렉토 SNS

'렉쏘공'이라고 들어봤을까? '렉토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는 뜻으로 뉴발란스 574 레거시를 유행시킨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렉토를 이르는 말이다.

574 레거시 라인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됐다. 기존 574 모델보다 슬림한 셰이프와 쉬프티드 327 모델의 힐 디자인 포인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렉토는 지난 여름 2022 F/W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룩북을 공개했다. 공개된 룩북에서는 다수의 룩들에 뉴발란스 574 레거시 제품을 함께 매치했다. 렉토의 가을 신상 컬렉션과 574 레거시의 케미스트리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574 레거시는 SNS에서 '#렉쏘공'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구매 인증샷이 줄을 이을 정도로 유행이 됐다.

현재는 일명 '없어서 못사는 운동화'로 등극하며 국내 패션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각자의 스타일로 아식스를 착용한 레드벨벳 조이, 소녀시대 수영 / 사진= 레드벨벳 조이, 소녀시대 수영 SNS
각자의 스타일로 아식스를 착용한 레드벨벳 조이, 소녀시대 수영 / 사진= 레드벨벳 조이, 소녀시대 수영 SNS

2022년 가장 급부상한 브랜드를 뽑으라면 단연코 아식스다. 기존에는 키코 코스타디노브, 아이앱스튜디오, 앤더슨벨 등 콜라보레이션 제품들만 관심을 받았다면 최근에는 레트로가 유행하며 클래식 라인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사랑받는 레드벨벳 조이는 여름 코디와 함께 아식스 젤 1090을 착용했다. 슬리브리스 크롭 탑과 연청 팬츠에 젤 1090을 매치해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했다. 옷을 잘 입기로 소문난 소녀시대 수영은 화이트 롱 원피스에 젤 1130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클래식 스니커즈의 유행을 맞아 스타들처럼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