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재즈 아티스트 그룹 '스탠다드원(Standard1)'이 깊어가는 가을에 듣기 좋은 새 앨범 '발렌자(Valenza) Remix'를 발매했다.

이번 곡은 지난 해 12월 발매한 스탠다드원의 '발렌자'를 새롭게 리믹스한 곡으로, 오리지널 버전을 리마스터링한 트랙·Instrumental 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재즈에 '슬로우잼알앤비' 장르를 믹스하여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한 이번 앨범은 귀가 즐거운 퓨전 재즈 앨범이다. 메인 보컬이자 리더인 제이크 우(JAKE WOO)가 직접 작사·작곡을 비롯한 모든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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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발렌자 리믹스'는 스탠다드원이 한국인 뮤지션 최초로 이탈리아 현대미술계의 거장이자 네오 퓨처리즘의 창시자인 마르코 로돌라 (Marco Lodola) 작가와 아트커버를 협업하여 완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로돌라의 작품 'Bianca auto'와 '발렌자 리믹스'가 작가의 작품의 영감인 빛·미래·젊음, 퓨전과 화합의 느낌을 담아 콜라보레이션 아트커버를 완성 시켰다는 평이다. 

제이크 우는 "이탈리아의 금의 도시 발렌자의 18세기 저택 'Villa Gropella'를 직접 여행한 후 영감을 받아 쓴 곡 'Valenza'가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로돌라 작가와 협업까지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면서, "음악적인 측면에선 퓨전 재즈에 90년대 슬로우 잼 알앤비를 접목하는 여러 실험적인 시도를 했다. 도움을 준 많은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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