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9시 50분 EBS에서 방송

사진=EBS '명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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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30일 방송되는 EBS '명의'에서는 그동안 가볍게 생각했던 치주염의 상식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매일 식후에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 양치질, 때때로 잇몸에서 피가 나고 통증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증상이 치주염의 전조증상이었다면?

치아가 나기 시작한 순간부터 평생을 안고 사는 치주염의 위험성! 치주염은 젊은 시절부터 조금만 신경 써서 관리하면 건강한 치아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지만 정작 제대로 된 관리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올바른 치아 관리가 치주염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30대에서 60대까지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이 주간에 걸친 실험을 진행했다.

과연 지원자들의 치아 상태는 이 주간의 노력만으로 변화가 있었을까?

갑자기 부은 잇몸... 불규칙적으로 찾아오는 잇몸 통증

사진=EBS '명의' 캡쳐
사진=EBS '명의' 캡쳐

잇몸이 부어올라 병원을 찾은 50대 여성 환자. 1~2달마다 한 번씩 부어오른다는 잇몸. 결국 뼈가 녹아있는 잇몸의 치아를 발치하고 염증 치료에 들어갔다. 단순한 통증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어쩌다 발치로까지 이어졌을까?

치주염의 주된 원인은 세균이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다량의 세균이 혀에 서식해 치아와 잇몸에 붙게 되면서 흔히 ‘치태’라고 불리는 세균막이 형성된다. 이러한 치태가 계속 쌓이면 치석이 되고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치은염을 방치할 경우 염증이 심화되고, 치주 인대가 파괴되면서 치아를 둘러싼 잇몸뼈가 녹기 시작한다. 이처럼 흔히 가벼운 통증이라고 생각하는 치주염을 가볍게 생각해선 안되는 이유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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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높일 수도 있는 치주 질환.. 그 위험성은?

사진=EBS '명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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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그리고 복부 비만 등으로 대표되는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위험한 질환이다. 문제는 치주 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치주 세균들은 혈류를 타고 혈관 내부를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이 세균들은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든다. 이렇게 혈관벽이 딱딱해진 자리에는 기름때가 끼게 되고, 이는 건강에 치명적인 동맥경화증을 유발한다.

과연 치주 질환은 다른 질환들과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을까? 치주 질환과 전신질환의 연관성에 관해 살펴본다.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는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EBS '명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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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염이 악화된 경우엔 발치와 임플란트 시술 등으로 치료해야 한다. 하지만 고통스럽고 복잡한 과정이 수반된다. 치주염이 발생하기 전에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인 이유다. 예방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서로 다른 치아 상태를 가진 지원자들이 전문가의 관리 아래 이 주일 간의 치아관리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평소 각자의 방법대로 치아를 관리해 오고 있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해온 탓에 지원자들의 치아 건강엔 문제가 있는 편이다.

이 주일 동안 올바른 양치법과 각자의 구강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실과 치간 칫솔의 사용을 통해 개선되어 가는 참가자들의 치아 건강을 살펴본다. 

한편, EBS '명의'는 3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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