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837회 난청도 재활이 필요합니다
28일 밤 10시 KBS 1TV 방송

사진 = KBS 제공

[문화뉴스 이현기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난청 진료 환자 수는 74만여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에 따르면 고도 난청일 경우 치매 발병률이 다섯 배 높아진다. 단순히 소리를 듣지 못하는 불편함을 넘어 인지 장애, 심리적 위축까지 유발하는 난청.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영구적으로 청력을 잃을 수 있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28일 방송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난청의 원인과 이를 이겨내는 재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돌발성 난청, 골든타임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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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난청을 노화현상으로 생각해 노인에게만 발생하는 질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돌발성 난청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돌발성 난청은 뚜렷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데 2,3일 이내 치료가 필요한 응급질환이다. 치료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환자의 2/3은 청력이 부분 감소하거나 영구적으로 완전히 잃을 수도 있다.

코로나 19 후유증으로 난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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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진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코와 연결된 귀의 중이로 이동해 달팽이관에 있는 유모세포까지 침투한다. 소리의 높낮이 및 강약 차이를 구분하는 유모세포가 손상되면 난청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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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무너뜨리는 난청, 정확한 진단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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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대부분 난청과 함께 동반된다. 난청으로 특정 주파수 영역의 소리를 못 듣게 되면 뇌에 혼란이 생겨 이명이 발생하는 것이다. 일단 이명이 발생하면 난청을 의심하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난청도 재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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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의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적극적인 청각 재활이다. 하지만 보청기 착용이나 인공와우 수술 등 난청 치료의 사회적 인식이나 비싼 비용으로 적절한 재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난청으로 의사소통 문제가 발생하면 사회적 고립을 초래해 치매의 위험인자인 노인우울의 직접적인 발병 원인이 된다. 결국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환자의 적극적인 청각 재활이 필요하다.  

난청을 예방하고 건강한 청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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