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 주 클래식, 오페라 주요 공연
클래식 '강효정 독주회' '마스터피스 시리즈' 오페라 '가을의 향기' 등 개막

[문화뉴스 이현기 기자] 오는 10월 첫째 주, 그 달의 시작을 알릴 클래식, 오페라 공연 소식을 알아본다.

클래식

사진 = 강효정 비올라 다 감바 독주회 포스터 / 알테 무지크 서울 제공
사진 = 강효정 비올라 다 감바 독주회 포스터 / 알테 무지크 서울 제공

강효정 비올라 다 감바 독주회 (10월 9일, 금호아트홀 연세)

비올라 다 감비스트이며 바로크 첼리스트 강효정이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공연을 준비한다. 강효정은 2008년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진음악가로 선정되어, 바로크 첼로 독주회를 가졌으며, 2009년 3월부터는 비올라 다 감바의 레퍼토리 발굴과 연주의 전문성을 위하여 알테 무지크 서울을 창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로크 시대를 풍미했던 비올라 다 감바의 마지막 전성시대(1730~1770), 특히 독일의 궁정에서 사랑받았던 레퍼토리를 모아 특별한 악기 편성으로 구성하였다. 

사진 = 마스터피스 시리즈 Ⅳ :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포스터 / 경기아트센터 제공
사진 = 마스터피스 시리즈 Ⅳ :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포스터 / 경기아트센터 제공

마스터피스 시리즈 Ⅳ :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10월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정명훈과 2021 부조니 국제 콩쿠르 우승자 박재홍이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차이콥스키 스페셜 콘서트를 연다. 차이콥스키의 애잔하면서도 짙은 선율의 작품을 통해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가 '영적인 지휘자'라고 평가한 정명훈이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6번 '비창'의 비극적 정서를 표현할 예정이다.

오페라

주요기사

사진 = 가을의 향기 : 가곡과 아리아의 밤 포스터 / 국립오페라단 제공
사진 = 가을의 향기 : 가곡과 아리아의 밤 포스터 / 국립오페라단 제공

가을의 향기: 가곡과 아리아의 밤 (10월 7일, 국립극장 해오름)

국립오페라단이 선사하는 '가을의 향기: 가곡과 아리아의 밤'. 1부는 대중적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이중창, 2부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한국 가곡과 최근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최신 한국 가곡으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간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강혜정·윤상아·안유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윤병길·최원휘, 바리톤 우경식·김동섭 등 최정상 성악가들이 총출동해 감동을 전한다.​

사진 = 호프만의 이야기 포스터 / 국립오페라단 제공
사진 = 호프만의 이야기 포스터 / 국립오페라단 제공

호프만의 이야기 (9월 29 ~ 10월 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국립오페라단이 창단 60주년을 맞아 오펜바흐의 걸작 '호프만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호프만의 이야기'는 인생과 사랑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옴니버스 오페라이다. 인형 올림피아와 부질없는 사랑, 안토니아와의 어긋난 사랑, 줄리에타와의 관능적인 사랑을 겪으며 시련을 통해 성장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다.

이번 공연은 국윤종, 이범주, 이윤정, 강헤정, 윤상아, 김순영, 오예인, 김지은, 양준모, 최기돈, 김정미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프랑스 오페라의 진수를 선사한다.

사진 = 오페라 갈라 콘서트 베르디 & 베르디 포스터 / 영음예술기획 제공
사진 = 오페라 갈라 콘서트 베르디 & 베르디 포스터 / 영음예술기획 제공

오페라 갈라 콘서트 베르디 & 베르디 (10월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새로운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자 2005년 창단한 누오바 오페라단이 명작 오페라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돈 카를로', '오텔로', '일 트로바토레' 등 낭만적인 베르디 오페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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