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16일 R&B, 힙합, 발라드 등 날마다 다른 주제 공연 구성

노을명서인 노들섬에서 4일간의 가을 음악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노들섬에서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음악축제로, 사계절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감성문화도시 서울'의 대표축제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노을이 아름다운 노들섬의 풍광을 배경으로 매일 다른 분위기로 구성된 음악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주요공연은 가을을 ‘채운다’(Full)는 의미를 담아 ‘뷰티풀(Beauty-Full), 소울풀(Soul-Full), 파워풀(Power-Full), 원더풀(Wonder-Full)’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백지영, 거미, 다이나믹 듀오, 소란, 웅산 등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무대를 갖는다. 

축제 첫날은 ‘Beautiful Stage’를 주제로 가을 내음을 닮은 아티스트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아름답게 채워줄 예정이다. 밝고 경쾌한 밴드 소란(SORAN)과 아름다운 음색의 소유자 HYNN(박혜원), BE’O, 조유리, 정세운의 무대가 4일간의 음악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날은 ‘Soulful Stage’를 주제로 발라드 여제 백지영, 감미로운 발라더 이석훈과 김필, 최고의 재즈가수 웅산, 독특한 음색의 알엔비(R&B) 가수 SOLE이 가을 감성을 짙고 깊게 가득 채운다.

3일차는 ‘Powerful Stage’를 주제로 다이나믹 듀오, 정홍일 밴드, N.Flying(엔플라잉), 미란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폭발적인 열기를 자랑하는 가수들이 강렬하고 짜릿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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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Wonderful Stage’를 주제로 거미, 김재환, 에일리, 하현상, LUCY가 참여해 노들섬을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으로 가득 채워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서울뮤직페스티벌’에서는 대학생들의 젊은 열기가 가득한 무대도 펼쳐진다. 노들스퀘어 서브스테이지에서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예술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6개 대학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각 학교를 대표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차세대 거리 공연(버스킹)’이 열린다. 

또한,  프로듀서, 작사·작곡가, 가수 등 음악산업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뮤직 이야기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인디음악계을 대표하는 밴드그룹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사회를 보고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탤런트 박소현이 출연진으로 함께해 다년간 쌓아온 작업 비결과 함께 음악적 견해, 아이돌과 팬덤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특별출연자(게스트)로 참여하는 라이언 전은 아이유 <Celebrity>, 아이브 <ELEVEN>, 태연 <I>, 샤이니 <Lucifer>, 오마이걸 <Dun Dun Dance> 등 수많은 K-POP 아이돌 히트곡을 탄생시킨 음악 제작자이고, 박소현은 20여년 라디오 진행자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아이돌 대모’로도 불릴 정도로 박학다식한 아이돌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대중음악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파이널’ 특별무대도 개최된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태국, 폴란드, 호주 등 13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댄스팀들이 참여해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전좌석 무료로 운영되며, 9월 28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또한 평소에 공연관람이 어려웠던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에게도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엄마아빠 VIP존’을 마련한다. 돗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석으로 ‘서울특별시 공공예약시스템’ 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서울시 거주 가족이 신청대상이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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