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축제 주말 갈만한곳
수원화성문화제 등 전국 지역 축제 중 5개 소개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과거의 일상이 조금 더 돌아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수많은 축제가 오프라인 행사로 부활하고 있다.

선선한 가을이 찾아온 만큼 가족, 연인들과 함께 가면 좋을 주말 갈만한 지역 축제 5곳를 소개한다.

수원화성문화제

사진=수원화성문화제 유튜브 캡처

경기 수원시에서는 '수원화성문화제'가 개최된다.

정조대왕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꿈을 바탕으로 축성된 수원화성에서 매년 펼쳐지는 역사 깊은 문화관광축제 '수원화성문화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행궁광장 및 수원화성 일대에서 개최된다.

'수원화성문화제'는 7일 저녁 연무대 국궁터에서 무예 브랜드 공연 ‘야조(夜操), 정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로 막을 올린다. 또한 행궁광장에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시민 놀이터’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수원화성의 이야기들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으며, 화성성곽과 용연 등 역사적 정취가 깃든 장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릉커피축제

사진=2022 강릉커피축제

'안목해변 커피거리'로도 유명한 강원 강릉시에서 '강릉커피축제'가 개최된다.

매년 10월 경 개최돼 올해로 14회를 맞는 '2022 강릉커피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강릉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친환경' 운영이 하나의 특징인 '강릉커피축제'는 입장할 때 생분해 종이컵을 제공, 퇴장할 때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업체 또한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반납하면 '2022 강릉커피축제 머그컵'을 제공해주는 '텀블러 사용 운동'도 진행한다.

개막행사는 100명의 바리스타가 100가지 커피의 맛을 선보이는 '100인 100미 바리스타 퍼포먼스'가 열린다. 또한 축제 기간 중 강릉 카페를 방문해 도장을 모아 머그컵으로 교환하는 '스탬프 랠리'도 진행되며 커피 추출 및 로스팅 체험도 가능하다.

임실N치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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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실N치즈축제

치즈의 고장으로도 유명한 전라북도 임실군에서는 임실N치즈를 소재로 축제를 개최한다.

'임실N치즈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에서 개최된다.

이재훈 셰프와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쌀피자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치즈가마솥밥짓기, 산양먹이주기, 공예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치즈마을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해 10개 테마로 총 7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사진=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보금자리였던 남해 독일마을에서는 3년 만에 맥주 축제가 개최된다.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한 독일마을에서 개최되는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독일문화를 체험하고, 정통 독일맥주와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며 개막식 퍼포먼스와 퍼레이드, 맥주와 함께 유럽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먹고 마시며 함께 어울리는 문화&먹거리 부스가 설치되며 독일마을 발전을 위한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도 운영한다.

독일전통의상을 입고 축제에 참여할 경우 독일 전통과자 프레첼을 종합안내소에서 증정하고, 시스템 운영석으로 용기를 챙겨가면 맛보기 독일맥주를 증정하는 '쓰레기 없는 축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

사진=서울거리예술축제
사진=서울거리예술축제

서울에서는 거리예술과 미디어아트 등을 만날 수 있는 '서울거리예술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는 모두에게 개방된 거리에서의 만남을 통해 그간 멀어진 우리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서울광장 및 노들섬에서 만날 수 있다.

그룹 푸하의 공중퍼포먼스 '카오스모스'와 컴퍼니 퀴담의 이동형 공연 '허버트의 꿈' 등으로 구성된 '모두를 위한 거리', 스토커씨어터의 '프로스페로: 확장하는', 이재형의 '페이스 오브 씨티_서울' 등 설치 미술과 공연 등으로 구성된 '다시 연결된 거리', 이외에도 협력프로그램과 공모선정작 등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노들섬에서는 콘서트와 서커스, 오페라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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