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평일 MBC 오후 6시 5분 방송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현장 속으로/시장이 반찬/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현장 속으로/시장이 반찬/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문화뉴스 이현기 기자] 21일날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 1869회에서는 소꼬리수육, 육회비빔밥 맛집을 소개한다.

'현장 속으로' 코너에서는 K-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떠난다.

▶ 서울특별시 'K전통 3색요트투어'
▶ 경상북도 안동시 전서로 '선유줄불놀이'

'시장이 반찬'에서는 100년 가까이 되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안양 중앙시장을 방문한다.

▶ 경기 안양시 냉천로 '중앙시장'
▶ 경기 안양시 냉천로 '중앙국수'
▶ 경기 안양시 장내로 '제일식품'
▶ 경기 안양시 냉천로 '삼우닭강정'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에서는 전남 담양의 육회비빔밥 맛집을 찾아간다.

▶ 전남 담양군 '칠성옥'
▶ 전남 담양군 '고서회관'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차예린 아나운서/현장 속으로/시장이 반찬/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차예린 아나운서/현장 속으로/시장이 반찬/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현장 속으로' K-전통 놀이에 빠지다!

K-콘텐츠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최초로 미국 ‘에미상’을 수상하면서 다시 한번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열풍. 그 바람을 타고 K-전통 놀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도심 속에서 색다른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은 한강에서 단체로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사람들. 이들이 즐기려는 전통 놀이의 정체는 바로, 전통 뱃놀이가 더해진 색다른 요트투어.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뱃놀이를 즐기는 풍습이 있었다. 이 뱃놀이를 현대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재탄생시킨 것. 한강을 배경으로 요트 위에서 한복을 입고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제 한식 연회 요리까지 맛볼 수 있어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안동의 하회마을. 수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건 바로 조선시대의 불꽃놀이 선유줄불놀이다. 조선 중기 양반들이 배 위에서 매듭지은 새끼줄을 강물 위에 늘어트려 불을 붙이는 '줄불'을 바라보며 시를 읊조리고 풍류를 즐겼다는데. 밤하늘에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의 향연부터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낙화 퍼포먼스까지.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조선판 불꽃놀이 현장을 함께 한다. 

'시장이 반찬' 100년 전통! 안양 중앙시장

1926년 개설, 100년 가까이 되는 오랜 전통과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안양 중앙시장을 찾은 찬피디. 40년의 세월, 한 자리에서 시장의 역사와 그 맥을 함께 이어가는 곳은 직접 손으로 국수 면을 만드는 제면소다. 30대에 시작해 숱한 위기에도 가게를 지켜온 주인장은 어느덧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 그런 주인장 곁을 묵묵히 지키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의 궁합 자랑하는 사위란다. 국수 면에 담긴 두 사람의 자부심과 긴 세월의 노력이 공개된다.

한편 시장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명물이 있었으니, 바로 50년 전통의 ‘닭강정’. 전국에서 몰려든 손님들로 1시간 대기는 기본! 오직 맛 하나로 손님들 입맛 사로잡았다고. 특히 인기 만점의 비결은 독특한 양념. 1대 사장인 장인에게 가게를 물려받은 사위가 옛 맛 그대로를 지켜 정성껏 만든다는데. 그 핵심 비법은 다름 아닌 30여 종의 한약재다. 맛은 물론 건강까지 잡은 ‘착한 닭강정’이 공개된다.

이어서 현란한 손놀림으로 사람들 발길 붙잡는 곳은 중앙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수제 어묵’ 집이다. 놀라운 속도로 순식간에 30여 종의 다양한 어묵을 탄생시키는 주인장. 특히 채소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알록달록 채소 어묵이 인기. 40년 내공의 자칭 어묵왕이 만드는 형형색색 수제 어묵까지! 안양 중앙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깊은 전통의 맛을 만나본다.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줄줄이 대박? 34세 청년 사장의 비밀!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에서 찾은 곳은 전남 담양. 하는 것마다 줄줄이 대박 행진인 옆집 부자가 있다. 하루 12시간이 넘도록 고된 식당 일을 하고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하는 어머니를 위해 식당을 열었다는 이정선(34세) 씨. 어머니와 함께 육회비빔밥 집을 오픈, 뛰어난 맛과 타고난 마케팅 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후 빨간 맛 소꼬리 수육 집까지 오픈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소꼬리 수육으로 최고가 되기 위해 유명 맛집은 모두 섭렵했다는 정선 씨. 하나같이 간장 베이스의 하얀 수육인 것에 착안, 빨간 양념의 꼬리 수육을 개발했다.

지방이 많아 잡내가 많이 나는 소꼬리 대신 지방이 적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송아지 꼬리를 사용, 양념장은 물론 꼬리를 삶을 때조차 24시간 우려낸 한우 사골 육수를 사용하고 사골육수와 간장, 고춧가루, 인삼꿀의 황금비율로 만든 빨간 맛 양념장은 소꼬리의 느끼함까지 잡아 전국 유일무이한 빨간 꼬리 수육이 탄생했다. 음식 맛은 기본이요, 그 맛을 어떻게 알리느냐가 관건이라는 정선 씨. 빨간 양념에 초록빛 부추가 듬뿍 올라간 빨간 꼬리 수육에 육회로 반 이상을 덮은 육회비빔밥 등 색다른 비주얼의 메뉴를 SNS에 공개하며 식객들의 호기심을 자극, 눈길과 발길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육회비빔밥에 빨간 맛 소꼬리 수육 집까지 연이어 성공시키며 월매출 합계 1억 2천만 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는데. 연이은 대박 신화를 이뤄낸 이정선 씨의 비밀 노트를 파헤쳐 본다. 

'가족이 뭐길래' 금쪽같은 내 손주

칠곡리 마을 이장님 댁에 소문난 손녀딸이 있었으니, 인사성 바르고 성품이 고운 것은 물론, 특별한 재주까지 지니고 있다는 14살 외손녀 도휘다. 자나 깨나 손녀 자랑에 웃음이 마를 날 없다는 외할아버지 종일씨. 손주가 셋이나 있지만 손녀 사랑에 치우치다 보니 손자인 도휘의 남동생들은 찬밥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딸과 손녀의 옥신각신 입씨름에도 무조건 손녀 도휘 편만 든다는데. 종일 씨가 이토록 도휘 만을 각별하게 아끼는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단다. 딸이 인공수정을 통해 어렵게 가진 첫 손주인데다가, 착한 심성으로 동생들도 잘 돌보고, 야무진 손으로 농사 일손까지 거들고 나서니 예뻐할 수밖에 없다고.

특히, 손녀 도휘의 셀 수 없는 자랑거리 중 종일 씨가 최고로 꼽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에서 남다른 끼와 재능으로 어릴 적부터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 다섯 살 어린 나이에 풍물단 활동을 시작해, 줄타기 꾼을 꿈꾸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 것이 줄 위를 잘도 걸어 다니니 신기하면서도, 위험해 보이기에 처음엔 만류했다는 외할아버지와 가족들. 하지만 줄 위에 섰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도휘를 위해 결국 도휘의 꿈을 응원하게 되었다단다. 그런 도휘를 위해 집 마당에 손수 줄타기 연습장을 마련해줄 정도로 손녀 사랑이 극진한 종일 씨. 도휘 역시 힘들 때마다 외할아버지에게 의지하며, 각별한 사랑 속에서 열심히 꿈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한다. 비록 아직은 공연 무대에서 줄 위에 오르지 못하지만, 줄 위를 마음껏 거닐 그 날을 꿈꾸며 오늘도 공연 무대에 오르는 도휘. 그리고, 그런 도휘의 꿈을 가장 열렬히 응원하는 할아버지의 사연이 '가족이 뭐길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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