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춤 대중화·세계화 노려
춤&판, 9월 15~17일 서울남산국악당
고무신춤축제, 9월 20~21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사진='춤&판 고무신춤축제' 포스터/한국춤협회 제공
사진='춤&판 고무신춤축제' 포스터/한국춤협회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한국춤협회가 '춤&판 고무신춤축제'를 개최한다.

'춤&판 고무신춤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된 한국춤협회의 대표 공연예술축제다. 전 세대 춤꾼들의 다양한 춤사위를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춤&판' 축제는 다양한 연령층의 춤꾼들이 전통춤의 다양한 레파토리를 독무로 보여주는 전통 춤판이다.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 50분 서울남산국악당 야외무대에서 예인집단 향비의 ‘비나리-판굿-사자’의 사전행사로 시작된다. 이후 17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6시에 이어진다. 

올해는 강선미 '논개별곡', 강민정 '이매방류 승무', 김경숙 '한영숙류 태평무'를 비롯한 21명의 전통춤꾼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20일과 21일 오후 7시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는 '고무신춤축제'가 열린다. 명칭은 '옛 것'이라는 의미의 '고(古)'와 춤의 '무(舞)', 그리고 새로움이라는 뜻의 '신(新)'의 조합어로 탄생됐다. 우리의 옛 것을 새로운 그릇에 담아 춤으로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춤뿐만 아니라 전통재구성춤과 전통재창작춤까지 광범위한 작품을 선보인다. 수도권 소재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대학별로 팀을 이뤄 한 무대 위에 오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학교 등 14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17일에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춤&판'의 원로 무용가 5인과 '고무신 춤축제'의 신진 무용가 5인이 좌담회를 펼친다. 한국무용계의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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