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웅 기획초대전, 추석연휴 가볼만한곳
'자연과 인간 탐구' 작품 35점 선봬
9월1일~10월16일, 보성군립 백민 미술관

사진=강태웅 기획초대전 '생동(生動)_회복(回復) / Movement_Recovery'/ 백민미술관 제공
사진=강태웅 기획초대전 '생동(生動)_회복(回復) / Movement_Recovery'/ 백민미술관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자연과 인간을 탐구하는 작가 강태웅의 작품들이 전라남도 보성에서 선보여지고 있다.

백민미술관은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강태웅 기획초대전 '생동(生動)_회복(回復) / Movement_Recovery'를 진행한다. 

강태웅 작가는 최근 '자연을 통한 인간성 회복'이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성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전이한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더욱 응집된 에너지의 흐름을 강렬하게 표현한 근작과 드로잉 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사진=강태웅 기획초대전 '생동(生動)_회복(回復) / Movement_Recovery'/ 백민미술관 제공
사진=강태웅 기획초대전 '생동(生動)_회복(回復) / Movement_Recovery'/ 백민미술관 제공

강태웅의 작품은 행위(Gesture)가 중요한 작업 요소 중의 하나다. 다양한 몸짓이 여러 가지 흔적을 남기고, 그것들을 아우르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가 탄생한다. 

평론가 이재걸은 "그가 그리고자 한 것은 기계적 산출이나 수학적 재할(裁割)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생명의 진정한 느낌이다" "강태웅의 그림은 자연의 오롯하고 맑은 정신성을 껴안는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최근 작업인 'Movement' 연작은 중층구조의 화면과 반복되는 붓질을 그대로 드러내며 내연과 외연, 음과 양의 조화, 자연과의 소통을 추구한다. 세상의 모든 일이 인간성 회복을 위한 치유와 긍정의 방향으로 움직이기를 기원하는 작가의 희망이 담겨있다. 

사진=강태웅 기획초대전 '생동(生動)_회복(回復) / Movement_Recovery'/ 백민미술관 제공
사진=강태웅 기획초대전 '생동(生動)_회복(回復) / Movement_Recovery'/ 백민미술관 제공

강태웅 작가는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 부름스버그 대학원을 졸업했다. 52회의 개인전을 치렀고, 현재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에 재직중이다. 

한편 백민미술관은 전시 기간 월요일 휴무다.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인 경우 화요일에 휴관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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