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는 예술의전당, 무료 기획 전시 개최
유튜브 채널에서 싹온스크린 온라인 상영회 등 비대면 콘텐츠도 진행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예술의전당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전시장을 정상 운영하며 기획 전시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추석 연휴 동안에도 ‘영원의 시작 : ZERO(한가람디자인미술관’, ‘낯선 만남(서울서에박물관)’, ‘홀 어스 트럭 스토어(제7전시실)’ 등의 예술의전당 기획 전시들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특별전’이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예술의전당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추석맞이 싹온스크린 상영회를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은 “포스트 팬데믹 이후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누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원의 시작 : ZERO’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10팀의 설치·미디어 작가들이 새로운 내일에 대한 예술을 선보인다. 특히 관객 참여형 전시 구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예술로 즐기며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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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만남 展’은 전통예술인 서예와 현대미술을 융합하여 서예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이 컬래버레이션 작품들은 현대 사회에서 많이 쓰는 네 가지 기호(~, @, #, /)를 재해석해 예술로 승화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제7전시실에서는 ‘홀 어스 트럭스토어’가 펼쳐진다. 전시 명칭은 오늘날의 팝업 스토어와 같은 역할을 하던 1960년대 미국 소도시를 순회하던 로드 트립 트럭에서 따왔다. 오는 11일(일)까지 ‘가구, 오래 쓰는 물건’을 주제로 창작자들이 직접 만든 가구를 전시 및 판매한다.

한편,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싹온스크린 온라인 상영회도 진행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 가능하며 9일과 10일에는 창작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이, 11일과 12일에는 '윤보선 고택 쌀롱 콘서트'가 상영된다.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주는 위 세 전시는 모두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오는9일~12일) 동안 정기휴관일인 12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공연은 개최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과 변동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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