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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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차미경] 경찰청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특별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및 차량 정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차량 통행량과 인구 이동량이 역대급으로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고속도로 교통 혼잡 및 사고위험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경찰청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에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교통사고는 평상시에 비해 적은 수준(20%↓)이나, 연휴 전날은 교통사고 및 사망자가 평상시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후 오후 시간대(14~20시)에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38.2%)했고, 고속도로 사고의 경우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주로 발생(31.5%)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연휴 기간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단계적 교통관리를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교통안전 및 소통을 확보할 계획이다. 

1단계로 추석 연휴 전 3일(9.5~7)간 전통시장 등 혼잡지역 중심 소통 및 안전관리를 하고, 2단계로 연휴 전날부터 5일(9.8~12)간 경찰청 및 시·도경찰청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고속도로 등 귀성·귀경길을 집중관리한다. 

특히, 고속도로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암행순찰차(42대) 및 드론(10대) 등을 활용한 입체적 단속을 하는 한편, 사고통계를 기반으로 사고 다발지점을 선정(30개소)해 해당 지역에 안전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명절 분위기에 따라 일어나기 쉬운 음주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 취약장소 위주로 이동식 단속을 진행하고, 시·도경찰청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상시단속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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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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