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콘서트' 여름이 지나간 자리 클래식 음악으로 채우자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9월 8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11시 콘서트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가 개최된다. 

9월 8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지휘자 정헌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트럼펫 최인혁, 바이올린 김남훈의 협연으로 풍성한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음악회의 시작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가곡 Morgen(내일)으로 문을 연다. R.슈트라우스의 가곡을 대표하는 곡으로 아침 일찍 해가 떠올라 대지를 비추고 긍정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성악가의 노래가 아닌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준다.

이어 독일의 유서깊은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트럼펫터 최인혁의 힘차고 경쾌한 연주로 훔멜의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인다. 트럼펫 전공자들에게 필수 과제로 손꼽히는 훔멜의 트럼펫 협주곡은 모차르트의 협주곡과 같이 경쾌하고 우아한 선율로 시작하여 힘차게 곡을 리드하며 오케스트라와 주고받으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1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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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중 가장 찬란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이 준비되어있다.

일찍이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국내외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훈의 정열적이고 화려한 기교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2악장과 3악장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는 대중가요에도 차용되었을 만큼 달콤하고 감미로운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e단조 2악장과 승리의 팡파르가 드높이 울려 퍼지는 4악장의 웅장한 멜로디로 음악회를 마무리 한다.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에서 행복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입장권은 3만원, 1만 5천원으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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