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아이와 가볼만한곳 3곳
사천 케이블카·선상레저카페 씨맨스·삼천포항 소개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경상남도 사천에 가볼만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 사천 케이블카

사진=사천케이블카, 사천시청 제공
사진=사천케이블카, 사천시청 제공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018년 4월 개통한 사천의 관광명소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섬과 바다, 산을 잇는 형태이며, 섬을 거쳐 바다를 건너는 여수케이블카와 육지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통영케이블카를 합친 모습을 보여준다. 

대방정류장에서 시작하여 초양 정류장(섬) 및 각산 정류장(산)을 지나 다시 대방정류장으로 오는 코스로 약 2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각산 정류장에 잠시 정차해 전망대까지 올라가 바라보는 사천 바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이용시간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선상레저카페 씨맨스

사진=씨맨스 제공
사진=씨맨스 제공

사천실안 해안도로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할 수 있는 이국적 분위기의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다. 그 중 물 위에 떠 있는 선상카페로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선상레저카페 '씨맨스'다.

해질 무렵 카페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며 파도소리와 함께 바다 위 데크를 걷다 보면 드라마 속의 연인이 된 듯한 기분이 들 수도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사진을 찍다보면 한국이 아니라고 착각할 수도 있을 법한 풍경을 자랑한다.

바다 위에 있는 카페이기에 약간의 흔들림이 있지만, 그것이 하나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카페 내부는 아담하지만 넓은 창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잔은 사천여행의 피곤함을 잊게 해줄 것이다.

낮보다는 일몰 시간에 맞춰 간다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또 파도가 심할 경우 문을 닫는 경우가 있기에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삼천포항

사진=삼천포항 전경, 사천시청 제공
사진=삼천포항 전경, 사천시청 제공

삼천포항은 남해 연안의 싱싱한 해산물들이 모이는 곳으로 한려수도의 중심 항구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나폴리와 불리는 여수와 통영 못지않은 아름다운 바다를 즐기며 이국적인 항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삼천포항'을 추천한다.

삼천포항 바로 옆 수산물 시장에선 싱싱한 횟감을 직접 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몇 군데 상회를 정해 횟감 종류 및 가격대를 알아보는 등 조금만 발품을 팔아본다면 가격과 맛 모두 만족할만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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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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