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성인병 예방
한편 보관 시에는 밀봉하여 냉장ˑ냉동 보관해야

[문화뉴스 이주원 기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간식 '아몬드'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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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의 효능

아몬드는 다량의 비타민 E가 함유된 것으로 유명하다. 비타민 E는 체내에서 별도로 합성되지 않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기능인 '항산화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물질 중 하나이다. 또한 아몬드에 포함된 비타민 E는 알파-토로페콜 형태로, 건강기능식품에 들어있는 합성 비타민보다 체내 흡수율이 월등히 높다.

이 외에도 아몬드는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아몬드에 들어있는 칼륨과 폴리페놀 등의 물질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 성인병 발생 위험을 낮춘다. 또한 풍부한 미네랄, 마그네슘, 칼슘 등은 뼈를 튼튼하게 하여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노년층에게는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을 줄여준다.

한편 아몬드 겉껍질에는 카테킨이나 나린게닌과 같은 여러 종류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는데, 이는 비타민 E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통해 노화를 방지해 주며 성인병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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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어떤 식품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아몬드도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오히려 좋지 않다. 아몬드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3알 정도로, 약 30g이다. 이 이상 섭취하게 되면 체중이 증가하게 되고 소화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만일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아몬드 섭취 시 콧물, 붉은 반점, 호흡 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보관 시에는 다른 견과류들과 마찬가지로 공기가 차단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로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밀봉하여 냉장ˑ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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