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 '트라세' 열대저압부로 약화…내륙에 직접적인 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
태풍 소멸됐지만 내일까지 국지성호우 예상
비 그친 뒤에는 무더위 이어질 전망

사진=1일 15시 기준 태풍'트라세'의 예상 진로

[문화뉴스 최호기 기자] 제5호 태풍 ‘송다’와 제6호 태풍 ‘트라세’가 1일 열대저압부로 약해졌다.

기상청은 태풍 '트라세'가 1일 오전 9시쯤 제주 서귀포 남동쪽 약 7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했다고 밝혔다. 태풍 '송다'도 이날 오전 3시쯤 전남 목포 서쪽 약 31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태풍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초속 17m 미만이면 열대저압부라고 부른다.

다만 태풍이 약해진 후에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 많은 곳은 최고 100mm 이상,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 지리산과 제주 산간에는 최고 7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은 5mm에서 최대 40mm가 예상된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수요일부터 다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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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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