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먹여살린다? D램의 정의
데이터가 날아가는 D램

[문화뉴스 성연수 기자] D램은 한국을 먹여 살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의 말이 나오기도 하며, 실제로 우리 나라는 전 세계의 D램 시장의 절반 이상을 꽉 잡고 있고 삼성은 이 분야 독보적 1위 기업이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그렇다면 D램이란 무엇일까?

D램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로 전원을 끄면 데이터가 날아간다.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나눌 수 있는데 D램은 이 중 메모리 반도체에 속한다.

메모리 반도체는 정보 저장을 목적으로 데이터를 기억하고 저장한다.


D램의 원리는?

D램 안에는 무수히 많은 셀이 존재하며 셀이 많으면 많을수록 용량은 커지고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셀은 트랜지스터와 커패시터로 이루어져 있고 캐퍼시티에 전하가 있으면 1, 없으면 0으로 처리하는 간단한 회로 구조덕에 속도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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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전하가 빠져나가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전원이 켜져 있을 때는 리프레시작업을 해준다. 그렇기에 전원을 끄면 전하가 그대로 날아가기 때문에 데이터가 날아가는 것이다.


왜 D램은 데이터가 날아갈까?

D램은 정보를 저장하긴 하지만 전원을 끄면 저장한 내용이 휘발된다. 정보 저장이 목적이라면서 왜 전원을 끄면 저장 내용이 휘발될까?

D램은 정보를 빠르게 읽어내고 빠르게 처리하는게 주목적이다. 기기에 전원을 꺼도 정보가 날아가지 않는 '낸드플래시'라는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는 따로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나 핸드폰 등의 기기에는 CPU라는 컴퓨터의 기능을 관할하는 장치가 있다.

이 장치에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쉴 틈 없이 쏟아지는 데이터를 빠르게 읽어야 한다. 이때 데이터 처리에 집중해서 빠르고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다룰 수 있게 만드는 것이 D램이다.

만일 D램은 낸드플래시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훨씬 빨라서 CPU가 낸드플래시만 사용한다면 빠른 데이터 처리가 되지 않아 컴퓨터가 굉장히 느릴것이다. 

즉 빠른 처리 속도가 필요한 곳에는 D램을 사용하고, 영구 저장이 필요한 곳에는 낸드플래시 사용하는 것이다.



 
성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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