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만화 제작 지원사업과 만화독립출판 지원...29개 작품 전시
실험성과 독창성을 가진 다양한 만화를 즐길 수 있는 전시

사진= '형형색색' 포스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사진= '형형색색' 포스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기획전시 '형형색색'을 개최한다.

오는 7월 29일부터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기획전시 '형형색색'이 전시를 시작한다.

다양성 만화란 상업성에 구애받지 않고 작가 개인의 색깔과 가치를 담은 저예산 만화를 말한다. 이번 전시에 전시되는 29개 작품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진행하고 있는 다양성만화 지원사업과 만화독립출판 지원을 받은 작품 중에서 선정한 것이다.

기획전시 '형형색색'에선 현재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과는 색깔이 다른 만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실험적인 만화형식, 삶의 내밀한 이야기, 사회 제도에 대한 문제 제기 등 작가의 다양한 관심사를 담은 이 작품들은 재미와 감동, 삶의 깨달음을 준다. 저예산 만화이지만 때로는 이러한 작품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만화문화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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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형형색색' 전시작품 이미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비일상적인 기묘한 그림을 통해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하는 'In the room at night', 자신들 만의 작은 방을 찾으며 상상도 못한 이상한 방에서 살아본 기록인 '자리', 본인이 마녀인 것을 뒤늦게 각성하며 성장하는 '두 마녀 이야기' 등 모두 신선하며 개성넘치는 작품들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다양성 만화들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의 웹툰처럼 더욱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시장에서 작품과 더불어 작가들의 생생한 창작현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형형색색'전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만화박물관 상설전시관 입장권을 구입하여 관람 가능하다. 



 
임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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