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성하지만 재미있는 게임 '휴먼 폴 플랫'
'잇테이크투', 연인과 편하게 할 수 있는 2인용 협동게임
'이름없는 거위 게임', 정답이 없어 더 재밌는 게임

[문화뉴스 김시연기자] 혼자가 아닌 둘, 혹은 다인용으로 할 수 있는 게임 3가지를 추천한다.

스팀은 기계를 살 필요도 없고, 단순히 컴퓨터만 있다면 프로그램을 깔아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컴퓨터 게임인 만큼 혼자 하는 1인용 스팀 게임이 굉장히 많다. 

그중에서도 연인, 친구와 함께하면 즐거울 2인용과 다인용 스팀 게임 3가지를 추천한다.

휴먼 폴 플랫

(사진=휴먼 폴 프랫 공식 트위터)
(사진=휴먼 폴 프랫 공식 트위터)

2016년에 출시된 게임 휴먼 폴 플랫은 최대 8명까지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친구들과 협동하여 즐기는 게임이다. 이미 유명한 게임인지라 여럿이 하는 플레이 영상들이 굉장히 많다.

싱글 모드와 멀티플레이 모드가 있으며 게임은 캐릭터를 컨트롤하여 15개의 맵을 클리어하는 것이다. 멀티플레이 모드 같은 경우는 협동하여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형식이다.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힌트가 굉장히 적은 게임으로, 그래서 단순해 보이지만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게임이다. 

캐릭터의 행동이 흐느적거리는 움직임이기에 처음에는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낸다. 그래픽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이마저도 캐릭터와 잘 어울려 엉성한 느낌의 게임 이미지로 잘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조작은 간단하지만 게임을 하다 보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조작감이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기에 혼자 진행하는 것보단 친구들과 같이 했을 때 친구를 잡는다든지 방해하면서 더 재미를 볼 수 있기에 여럿이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잇 테이크 투

(사진= 잇 테이크투 공식 홈페이지)

2021년 3월 26일에 출시한 콘솔게임 잇테이크투는 둘이서 협동해야 하는 2인용 협동 게임이다. 현재까지 50만 명이 넘는 유저가 구매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받고있으며 리뷰도 2천 개가 넘어가고 있다.

게임은 엄마(메이), 아빠(코디)가 이혼을 결심한 것을 안 딸(로즈)이 부모님이 이혼하지 않기를 바라는 소원을 빌게 되면서 메이와 코디가 둘 다 인형이 되어 다시 사람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사진= 잇 테이크투 공식 홈페이지)

이 게임은 혼자서는 절대로 게임을 진행할 수 없어 꼭 2명이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한다.
내 시점에서만 게임을 보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의 시점에서도 상황을 확인해가며 게임을 진행해야 하기에 화면이 2분할로 나눠서 왼쪽은 메이, 오른쪽은 코디 플레이어 화면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사진= 잇 테이크투 공식 홈페이지)

게임은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에서 흘러간다. 배경도 귀여운 편에 속하며 중간중간 미니게임들이 들어있고 게임 배경에서도 작은 재미있는 요소들이 숨겨져있다. 

게임 플레이 시간은 평균적으로 15시간 정도이며 한 유저가 구매했을 때 협동하는 유저는 구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름없는 거위 게임

(사진=스팀 공식홈페이지)
(사진=스팀 공식홈페이지)

이미 유튜버들 사이에선 인기가 많았던 '이름 없는 거위 게임'이 2020년 2인용으로 멀티 합동도 가능해졌다. 총 플레이 시간은 약 5시간으로 오래 걸리지 않는다.

이 게임의 진행은 유저가 거위가 되어서 주어진 할 일을 수행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할 일이 정원사의 열쇠 훔치기, 소년을 전화박스에 가두기, 빗자루 망가뜨리기 등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게 주된 미션이다.

플레이를 하다 보면 마을에 거위 이동금지가 생겨 마을 사람들이 내쫓기 때문에 미션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생기는 플레이 형식이다.

(사진= 공식 유튜브)
(사진= 공식 유튜브)

2인용으로 플레이할 때, 화면이 분할이 되어있지 않아 한 유저의 움직임대로 화면이 움직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둘이 같은 화면에 있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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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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