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폰 잡은 배우 이정재, 직접 캐스팅 나서
오는 8월 10일 개봉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문화뉴스 정수정 기자] 영화 '헌트'가 개봉을 한 달 앞두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배우이자 감독으로 나선 이정재는 "배역을 제안할 때 배우가 지닌 본연의 색깔은 물론, 팬의 입장에서 그 배우에게 보고 싶은 연기까지 고려해서 캐스팅을 제안했다. 시나리오로 선택받고 싶었고, 제안에 응해 주신 배우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캐스팅 비하인드에 이어 배우들의 '헌트' 참여 계기도 공개됐다.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조우하게 된 정우성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네 번 거절했다. 배우 이정재와의 투 샷에 대한 기대도 있었지만, 함께 하는 작업이 우리들만의 의미가 돼서는 안 됐다. 그래서 냉정한 조언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이정재 감독과 인연을 맺고 '헌트'를 위해 체중 15kg를 감량한 허성태는, "'헌트'의 시나리오 전개에 흥미를 느꼈다"고 전했다.

전혜진 또한 시나리오 전개에 대한 흥미를 드러내는 것은 물론 "이정재, 정우성 이 두 사람을 같은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팬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둔 고윤정은 "감독님과 여러 차례 미팅하면서 시나리오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고, 신선하게 해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골든 캐스팅 트리비아를 공개한 영화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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