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듀오, 피아노 위 4개의 손이 들려주는 환상의 케미     
국내최초로 슈베르트 '포핸즈' 연주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포스터/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포스터/사진=예술의전당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예술의전당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IBK챔버홀에서 <아티스트 라운지>를 개최한다. 출연자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 주요 피아노 듀오 콩쿠르를 석권한 피아노 듀오 신박(이하 신박듀오)이다. 

신박은 슈베르트가 서거한 1828년에 작곡된 피아노 포핸즈(four hands) 작품 전곡을 <아티스트 라운지>에서 국내 최초로 연주한다.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신박듀오에게 슈베르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의 작곡가다. 신박듀오는 피아노 듀오로서 슈베르트가 출판을 거부하여, 주옥같은 가곡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피아노 포핸즈 곡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꼈다. 신박듀오는 29일 <아티스트 라운지>에서 슈베르트의 피아노 포핸즈 작품의 매력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박듀오가 연주할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f단조 D.940’은 JTBC 드라마 <밀회>에서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이 연주한 곡으로 피아노 포핸즈 작품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화제가 된 곡이다. 

이외에도 슈베르트의 가장 뛰어난 피아노 듀엣 작품으로 알려진 ‘그랜드 론도’, ‘인생의 폭풍’, ‘푸가 e단조’가 연주된다. 또한 아티스트의 소소한 대담을 통해 그들의 음악세계와 곡에 대한 해설을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가 될 것이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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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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