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소녀를 작가로 성장시킨 정동
총 4부로 구성

이화박물관 전경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이화박물관 전경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과 이화박물관(관장 김혜정)은 오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화박물관에서 <정동에서 피어난 문학향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근현대 격변기, 전통문화와 이국적인 문화가 공존했던 정동은 문인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공간이었다. 정동, 학교, 교지라는 터전 위에서 문학의 싹을 틔운 신지식·김일엽·백국희·장영숙을 비롯해 강성희·김제영·김지원·손장순·신동춘·이영희·전숙희·허근욱의 이야기를 통해 정동에서 피어난 문학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문학의 싹’은 그림과 사진, 교과서를 통해 초창기 이화학당의 모습, ‘2부-문학의 뜰’에서는 新女子 창간호(1920), 이화 교지 ‘이고’ 창간호(1934)와 ‘거울’ 창간호(1954), 동아리지와 백인장 상패 등을 통해 교내 문학 활동을 보여준다. 

'3부-문학의 향연’에서는 이화여고가 배출한 대표적인 문인들과 작품을 소개하고, ‘4부-문학과 신지식, 그리고 빨강 머리 앤’에서는 신지식 기증자료와 ‘빨강 머리 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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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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