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21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네 가지 현악 산조와  사계절 영상 

사진=국립부산국악원 제공
사진=국립부산국악원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기악단 정기연주회<산조(散調)>를 개최한다.

산조는 무악(巫樂)에 바탕을 둔 시나위와 판소리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 기악음악이다. 약 1800년대 말 가야금산조를 시작으로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등 다양한 악기로 연주되고 있어, 고도의 기교와 예술성을 갖춘 전통 기악음악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다.

정기연주회 <산조>는 사계절을 소재로 네 가지 현악기 산조를 재편성하여 무대에 올린다. ‘눈속의 매화 박대성(朴大成, 1938~ )류 아쟁산조’를 시작으로 ‘분분한 낙화의 강태홍(姜太弘, 1894~1957)류 가야금산조’를 들려주며, ‘쨍한 여름 햇살의 지영희(池瑛熙, 1909~1979)류 해금산조’, ‘관조적 느낌의 신쾌동(申快童, 1910~1977)류 거문고산조’를 현 시대 애호가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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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의 네 가지 이야기와 함께 사계절을 LED영상으로 표현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더했다.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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