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4일 개봉

'드라이브 마이 카'로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우연과 상상'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우연과 상상' 속 각기 다른 세 가지 이야기를 보여준다. 첫 번째 이야기, 우연히 듣게 된 친구의 새 연애담에서 시작되는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나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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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트가 시작된다', '꽃다발 같은 사랑를 했다'의 후루카와 코토네가 친구의 연애담을 듣는 ‘메이코’ 역, '카오산 탱고', '파친코'의 재일교포 배우 현리가 ‘메이코’의 친구 ‘츠구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대화에 이어 ‘메이코’가 만나는 의문의 남자 ‘카즈아키’의 등장은 미묘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두 번째 이야기, ‘문은 열어둔 채로’는 교수 앞에서 그의 소설을 낭독하는 여대생 ‘나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까부터 제가 교수님을 유혹하려 했던 거 알고 계셨어요?"라는 ‘나오’의 도발적인 대사는 영화 속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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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두 번째 이야기에는 현재 특별전을 통해 상영 중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초기작 '열정'에 출연한 시부카와 키요히코가 교수 ‘세가와’ 역으로 나와 반가움을 자아낸다.

세 번째 이야기, 20년 만에 길에서 만난 두 동창생의 재회를 그린 ‘다시 한 번’에서도 '열정'의 두 배우, 우라베 후사코와 카와이 아오바를 만날 수 있다. 메인 포스터에 등장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두 배우는 영화 속에서 특별한 케미로 영화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영화 '우연과 상상'은 5월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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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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