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연, 진은숙 작곡가의 축제 같은 작품 ‘권두곡’
‘올해의 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의 차이콥스키
시벨리우스 장인 벤스케가 선보이는 ‘절제와 집약의 미학’ 교향곡 5번
4월 7일, 8일 롯데콘서트홀

사진=서울시향 제공
사진=서울시향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이하 서울시향)은 4월 7일, 8일 양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2022 시즌 1 정기공연 ‘하델리히의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하델리히가 연주할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세 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용한 느낌의 서주가 시작되면 하델리히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협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소리와 표현이 점점 확대된다.

또한, 서정적이고 차이콥스키 특유의 감수성이 가득 담긴 2악장을 지나 3악장에서는 바이올린 카덴차가 등장하면서 변화무쌍한 악장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한국 초연인 진은숙의 <권두곡>으로 시작한다. 진은숙이 2019년 엘프 필하모니 홀 상주 작곡가로 임명되면서 상주단체인 엘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한 작품으로 7분 동안 경쾌한 선율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5번>을 만나볼 수 있다. 벤스케 음악감독은 그가 몸담았던 핀란드 라티 교향악단과 시벨리우스가 작업한 이 곡의 초판과 최종 교정판을 함께 수록한 음반을 발표해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예매는 서울시향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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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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