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현대·한국·중국·실용무용 워크숍
한중 공동창작과 함께 공모작 경연대회

사진=운수좋은무용단 제공
사진=운수좋은무용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한중 무용축제 <2022 무용여행舞游韩国>이 오늘(7일)부터 12일까지 대구 공연예술연습공간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진행된다. <무용여행>은 한-중 무용 전공자들이 대구에서 다양한 장르의 무용 워크숍에 참여하고 공동창작을 진행, 신작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마지막인 12일에는 워크숍 참가자들의 신작뿐 아니라 지난 1월 공모로 선정된 7개 무용작품을 무대에 올려 관객평가 경연을 진행한다.

운수좋은무용단(대표 강정환, 리페이 Li Fei)이 주최하는 <무용여행>은 ‘무용으로 여행을 하자’라는 뜻으로 한국과 중국의 무용인들이 일주일 간 대구에 모여 워크숍에 참가하고 신작을 공동창작하는 행사이다. 중국과 한국의 수강생, 그리고 국내외 무용 강사진이 서로의 무용 문화를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에 7회차를 맞은 <무용여행>은 지난 19년부터 연 2회씩 진행, 총 110명의 한-중 무용가들이 참여해 14개의 신작을 발표했으며, 국내외 초청 안무가의 작품 총 33개를 대구 관객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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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무용여행>에는 중국인 2명, 한국인 18명, 총 20명이 워크숍에 참가했다.  오늘(7일)부터 11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는 워크숍은 현대무용(강사 도지원, 서정빈)과 안무법(강사 권효원), 한국창작무용(강사 엄선민, 이이슬), 이스라엘 바체바무용단이 개발한 가가(Gaga)의 최초 한국인 지도자 이현정, 실용무용 하우스(강사 고경래)와 힙합(강사 이재형)을 가르칠 예정이다. 특히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현대무용단에서 활동한 안무가 이이슬은 워크숍기간동안 <일개한퇴>를 안무해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공연될 작품은 총 6건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Pendulum Variation1>(공동창작 서정빈, 배효원, 최유정), <75분의1초>(안무 박지윤), <seize the day>(안무 이후승), <푸르게 물든 장미야>(안무 김소진), <Nobody knows>(안무 하지혜), <각>(안무 임혜란)으로 현대무용, 한국무용, 실용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고르게 선정됐다. 같은 날 이이슬의 신작 <일개한퇴>도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특별히 공연장에서 관객투표를 진행, 1등 팀에게 상금 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12일 공연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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