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사회적 약자를 추적해 수행한 작품
몬도가네상,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대한민국예술원 선정

춤판야무 솔로 연작 '오' 중 섬 (사진=김채현, 한국춤비평가협회 제공)
춤판야무 솔로 연작 '오' 중 섬 (사진=김채현, 한국춤비평가협회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한국춤비평가협회(회장 채희완)는 2021년 올해의 작품상, 베스트 6, 춤연기상, 특별상, 그리고 몬도가네상을 선정하였다. 

2021 올해의 작품상으로는 춤판야무 연작솔로 ‘오’가 선정됐다. <오>는 8년간 사회적 약자를 치열하게 추적하여 안무자만의 사회적 실천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작품이다.

다섯 개의 솔로 연작을 집약시킨 작품은 주제의 명확성과 다양한 형식으로 선명한 작가정신을 드러냈다. 연극과 춤, 행위와 노동, 탐색과 수행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창작법으로 컨템포러리 춤 영역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베스트 작품으로는 YJK댄스컴퍼니 <그런데 사과는 왜 까먹었습니까?> (김윤정 안무), 김원영X프로젝트이인 <무용수 – 되기> (최기섭 안무), 와이즈발레단 <VITA> (주재만 안무), 장유경무용단 <사초-史草-대구 현재를 기록하다> (장유경 안무), Collective A <원형하는 몸: round1&2>(차진엽 안무), UBINDance <16> (이나현 안무)이 선정됐다. 

춤 연기상은 김현태 <30초의 기적>, 박인선 <탈춤의 목적>, <빨래>, 정록이 <구두점의 나라에서>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으로는 프로젝트 그룹 춤추는 여자들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김은희 <나의 스승 나의 춤, 춤인생 60년>이 수상했다. 

몬도가네상으로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대한민국예술원이 선정됐다.몬도가네상은 한국춤비평가협회가 2010년 처음 제정한 상으로 한국 무용계 발전을 위한 명목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그 발전을 크게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한 사업이나 인물,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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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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