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인을 넘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장
무용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를 발굴

제42회 서울무용제 개막식 (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
제42회 서울무용제 개막식 (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무용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42회 서울무용제의 개막식이 지난 12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렸다. 

개막식 사회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겸임교수이며, 조하나춤자국 대표인 탤런트 조하나가 맡아 진행했다.

개막식은 한국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의 개회사 및 개회선언, 서울무용제 안병주 운영위원장의 인사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과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의 축사, 홍보대사 왕지원의 축하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사 및 개회선언을 한 한국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 (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
개회사 및 개회선언을 한 한국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 (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

 

한국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은 “2017년 이사장 취임 이후 (서울무용제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했다.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고 싶고, 참여하고 싶고, 보고 싶어 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다”며 서울무용제가 무용인들의 축제를 넘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무용제는 개막 10일 전, 모든 공연이 매진됐다"며, 서울무용제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무용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는 경연 부문에도 획기적인 개혁을 단행했다"며, 팀당 지원금액을 올려 작품에만 매진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안병주 운영위원장은 무용인 모두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
안병주 운영위원장은 무용인 모두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

 

서울무용제 안병주 운영위원장은 “추운 날에도 여러분이 이 자리를 찾아주신 데는 무용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각별한가를 표현한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작년을 돌이켜 보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었다”며, “어려울 때마다 성장한 저력 있는 민족이다. 우리 무용제도 그렇다”라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자고 했다.  

“한국의 문화콘텐츠는 힘을 가졌다. 서울무용제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관심을 갖는 훌륭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무용인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전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의 축사 (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의 축사 (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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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은 “제42회 서울무용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국무용계의 발전, 미래비전을 만드는 한국무용협회 임원진의 노고에도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비경쟁, 경쟁 부문의 무용가 여러분들의 앞날에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또한 “무용계를 중심으로, 선도적인 역할로 국민의 문화 향유에도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 한국무용계에 전반적인 발전에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의 축사 (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의 축사 (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20여년 전, 서울무용제에서 감사패를 받은 기억을 언급하며 서울무용제와의 인연을 회상했다. “서울문화재단이 무용예술인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과 함께 해 나가겠다”며 축사를 끝냈다.  

 

홍보대사 왕지원의 축하메시지 (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
홍보대사 왕지원의 축하메시지 (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

 

국립발레단 출신의 왕지원 홍보대사는 “홍보대사로 제42회 서울무용제 개막식에 참석해 영광이다. 다양한 작품들로 무대를 준비한 안무가, 무용수 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박수 부탁드린다”며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무.념.무.상(舞.念.舞.想)1 커튼콜
무.념.무.상(舞.念.舞.想)1 커튼콜

 

개막식이 끝나고 우리나라 대표적인 무용단을 이끄는 예술감독 4인의 무대인 무.념.무.상(舞.念.舞.想)1이 관객들과 함께 했다. 제42회 서울무용제는 오는 2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42회 서울무용제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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