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반려동물‧홈오피스 등 변화된 라이프스타일 제시 
 소상공인X디자이너 106팀 신제품 106종 첫 공개
 ‘바이어상담회’ 백화점‧대형마트 등 100개 이상 유통사 사전신청

2021 DDP 디자인페어 (사진=서울시디자인재단 제공)
2021 DDP 디자인페어 (사진=서울시디자인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제조 분야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해 세상에 없던 디자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디자인기업의 신제품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디자인 전문 비즈니스 런칭쇼 「2021 DDP디자인페어」가 19일 개막한다.

올해는 ‘Wonderful Life 일상을 아름답게 만들면 삶은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DDP 알림1관)에서 동시 개최된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디자인 트렌드를 제안하고, 디자이너와 소상공인 중심의 디자인산업 지원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서는 소상공인X디자이너 총 106팀이 5개월 간 협력해 개발한 트렌드 신제품 106종이 첫 선을 보인다.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내 체형에 딱 맞는 1인용 의자 ‘The Butterfly’(스튜디오플라스틱XJH스튜디오),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골판지 가구 ‘Workshop스툴’(스튜디오페시X페이퍼팝), 재택근무 홈오피스족을 위한 ‘파이프 스탠드’(메이크메이크X황덕기술단) 등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64개 중소 디자인 스튜디오들이 홈다이닝, 반려동물, 가드닝 등 코로나가 가져온 ‘집콕’ 생활, 친환경 등과 관련된 신제품을 소개한다. 코웨이, 나아바 등 디자인 트렌드 선도기업 9개사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디자인을 연계해 미래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디자이너‧소상공인과 바이어를 연결하는 ‘바이어상담회’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집샵 등 100개사가 넘는 유통업체 바이어가 사전등록을 완료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이런 내용으로 「2021 DDP디자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소상공인X디자이너 트렌드 신제품 106종을 비롯해 총 170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자인 트렌드 신제품 전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가운데, 1인가구, 반려동물, 홈오피스, 친환경 상품 등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콘텐츠들이 눈에 띈다. ▴중소 제조업체와 디자이너가 협업·개발한 신제품을 전시하는 ‘콜라보관’ ▴중소 디자인 스튜디오가 신제품을 선보이는 ‘런칭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디자인 가치와 연계해 미래비전을 보여주는 ‘트랜드관’ 3개관에서 전시된다. 

올해는 DDP디자인페어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DDP디자인마켓’을 신설해 국내 최대 디자인 전문 비즈니스 런칭쇼로서 내실을 강화했다.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DDP디자인스토어에서 큐레이션하는 특별 마켓으로,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DDP브랜드상품도 함께 공개된다. 다가올 미래 서울을 주제로 공모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는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어 페어를 통해 선보이며 일부 제품은 올 연말 DDP디자인페어의 우수제품들과 함께 DDP디자인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전시 뿐 아니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디자인 기업의 판매활로 개척에 힘을 싣는 ‘바이어상담회’ ▴디자인 비즈니스와 트랜드에 새로운 화두를 던질 ‘DDP디자인페어 세미나’ ▴청년 디자이너 취업난을 해소할 현장 ‘DDP영디자이너잡페어 취업컨설팅 프로그램’ ▴올해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DDP베스트디자인어워드’ ▴시민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오프라인 전시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10월 18일까지 DDP디자인페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1 DDP디자인페어」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 DDP디자인페어」 이길형 총감독(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DDP디자인페어는 디자인산업이 선도하는 미래 비즈니스와 새로운 콘텐츠로 산업적 가치를 높이는 장이 될 것이다”라며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교류 확대와 국제적 활로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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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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