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작 21점 포함 40점 및 아카이브 영상 통해 고인의 참뜻 전해
이인성, 이쾌대, 변종하, 서동진, 서진달 등 대구근대미술작가 연구  
김종영, 유영국, 문학진 작품으로 풍부한 한국미술연구자료 획득 

사진=대구미술관 제공
사진=대구미술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이건희 컬렉션’ 21점을 소개하는 특별전 ‘웰컴 홈: 향연饗宴’을 6월 29일(화)부터 8월 29일(일)까지 전격 공개한다. 

대구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은 김종영(1점), 문학진(2점), 변종하(2점), 서동진(1점), 서진달(2점), 유영국(5점), 이인성(7점), 이쾌대(1점) 작품 총 21점이다. 

‘웰컴 홈: 향연’은 기증 작가 8명을 심도 있게 조명하기 위해 이건희 컬렉션 21점과 대여작품 및 소장작품을 추가하여 총 40점을 전시한다.

 

이인성 '노란옷을 입은 여인상' (사진=대구미술관 제공)
이인성 '노란옷을 입은 여인상' (사진=대구미술관 제공)

 

한국 근대미술의 별과 같은 작가 이인성, 이쾌대를 비롯해, 대구의 초기 서양 화단을 형성했던 서동진, 서진달의 수작을 만날 수 있으며, 추상 조각의 거장 김종영, 한국적 추상화의 유영국, 1세대 추상 작가 문학진, 신형상주의의 변종하의 작품 등을 통해 한국미술 전반을 두루 섭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에서는 2편의 아카이브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기증자의 큰 뜻이 빛을 발하고, 시민들에게도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연구와 한국미술의 위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개막식은 생략하며 전시 관람은 무료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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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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