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발레축제에서 해외무용수들의 공연 열려
초연작, 발레와 현대무용의 콜라보, 부토 등 다양한 무용장르 공연

(왼쪽부터) 이주호, 정혜민, 김유미, 조주현 예술감독, 최유정, 양종예, 이충훈 (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왼쪽부터) 이주호, 정혜민, 김유미, 조주현 예술감독, 최유정, 양종예, 이충훈 (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제11회 대한민국발레축제를 맞아 24일, 25일 2회에 걸쳐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스페셜갈라’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는 해외무용수는 이주호(에스토니아 바네무이네 오페라 발레), 정혜민(프랑스 시네 쿠아 논 아트 컴퍼니), 양종예(일본 다이라쿠다칸 컴퍼니), 이충훈(미국 댄스 씨어터 오브 할렘), 최유정(프랑스 전 파리오페라발레), 이지영(독일 헤시스 슈타츠발렛 위즈바덴) 등이 출연하며, 다시 만나고 싶은 해외스타로 김유미(전 애틀란타 발레, 현 유미크댄스), 박종석(전 미국 워싱턴 발레, 현 국립발레단), 손유희(전 미국 털사 발레, 현 유니버설발레단), 이현준 (전 미국 털사 발레, 현 유니버설발레단) 등이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국내초청 무용수로는 김기완(국립발레단), 조재연(국립발레단), 이윤주(프리랜서)가 함께 한다.

공연에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조주현 예술감독을 포함해 7명의 무용수가 함께 했다.

 

조주현 예술감독 (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조주현 예술감독 (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조주현 예술감독은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해외에서 무용수가 들어와 교류를 해야 하지만,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이 있다. 해외에서 힘들게 활동하는 무용수들에게 해외 활동상황과 춤, 무용단 스타일을 한구관객에게 보여줌으로써 (무용수 본인들에게)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다”며 공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기대해도 좋은 무용수들이 좋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공연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참석한 이주호, 정혜민, 김유미, 양종예, 이충훈, 최유정 무용수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양종예 무용수는 “일본 다이라쿠다칸 컴퍼니에서 11년 정도 활동했고, 공연에 참석하게 돼영광이다. 한국에서 고토가 낯설고 알려지지 않은 장르지만, 선택해줘서 감사하다”며 참가 소감을 언급했다.

 

유미트댄스 김유미 예술감독 (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유미트댄스 김유미 예술감독 (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김유미 무용수는 미국 애틀란타 발레단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복귀해 유미트댄스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용수로서 2011년 처음 초청받았다. 10년이 지나 안무자로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에 ‘틈’이란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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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민 무용수는 “팬데믹 상황에 유럽에서 활동하는 게 어려움이 있다. 소중한 기회라 생각한다. 솔로 활동 작품과 이주호 발레리노와 함께 하는 작품을 올릴 예정이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충훈 무용수 (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이충훈 무용수 (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2005년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에서 영스타로 출연한 이충훈 무용수는 16년만에 메인 무용수로 출연하게 됐다. “한국에서 오랜만에 공연하게 돼 설레는 마음이다. 영스타로 공연했는데 다시 참여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고 했다.

이주호 무용수는 국립발레단, 홍콩발레단에서 활동하다 현재는 에스토니아 바네무이네 오페라 발레 시어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대무용을 하는) 정혜민 무용수님과 새로운 콜라보 작품을 제안 받았다. 또 다른 배움과 새로운 도전이다. 관객분들이 많이 공감하시고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최유정 무용수 (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최유정 무용수 (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파리오페라발레단 준단원으로 활동했던 최유정 무용수는 “한국을 빛낸 해외무용스타라는타이틀을 가지고 공연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한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으로 무에 선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한편, 6월 26일 전문무용수지원센터 마루에서 정혜민 무용수 ‘즉흥으로 찾는 나만의 움직임 : 소통’, 양종예 무용수 ‘부토’로 ‘해외무용스타와 함께 하는 무용 워크숍’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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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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